23년 03월, 정말 오랜만에 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기나긴 펜데믹도 이제 끝이보이면서, 공항에도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로 붐비더라구요 ㅎ
거두절미하고, 괌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쇼핑장소는 바로 <ABC 스토어>입니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하와이 ABC스토어에도 정말 많이 갔었는데, 괌에서도 보게되어 너무 반가웠어요 ㅎ
ABC스토어는 기념품부터 음식,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같은 곳입니다.
저는 괌 여행기간동안 <롯데호텔 괌 Lotte Hotel Guam>에 있어서,
투몬비치 번화가(?)가 시작하는 삼거리에 위치한 <ABC 스토어>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롯데호텔 괌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는 <아웃백 스테이크>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위에는 월미도 느낌(?)의 <타가다 어뮤즈먼트 파크>가 있습니다.
괌의 편의점(?) 같은 개념으로 24시간 운영은 아니지만, 오전 07:30 ~ 오후 11:00까지 길게 영업을 합니다.
제가 자주 이용했던 ABC 스토어는 굉장히 넓고 상품들도 많았습니다.
하와이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플루메리아 꽃 핀/헤어밴드>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괌 기념 키링부터 스노클링장비,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 없는게 없습니다 ㅎㅎ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인 자석/마그네틱 장식들도 많이 있었어요 ㅎㅎ
하와이 ABC마트에서도 많이 구매했던 <마카다미아 초콜릿>들도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시락, 샌드위치, 과일, 무스비 들도 구입할 수 있는 매대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쌌....)
선물용으로 좋은 조그만 병에 담긴 술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생수, 우유, 음료수, 커피들도 엄청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ㅎㅎ
일본술부터 한국의 소주들까지 매대 하나를 차지해서 판매중입니다 ㅎㅎ
다양한 생활용품/생필품/상비약 들도 판매중이에요. 괌에서는 <텀스 TUMS>를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한쪽 매대 통째로 이렇게 성인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사탕모양의 콘돔(?)들과 각종 정력제들이 인상적이네요...ㅎㅎ
저는 괌에서만 파는 괌 특산(?) 맥주들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자주 마셨던 <미스터 브라운 커피>입니다.
캔당 1.25달러라서, 그나마 괌에서는 저렴한(?) 느낌으로 애용하며 마셨습니다 ^^;;
신기해서 구매한 미트 스틱입니다. 이런식의 다양한 맛의 육포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괌에는 많은 ABC 스토어들이 있어서, 이처럼 편리하게 기념품, 식품, 생필품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ABC스토어들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ABC스토어를 들어가보는 것도 괌 여행의 묘미입니다 ^^
괌 여행중 급하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ABC 스토어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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