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지샥 GBD-200-1DR 리뷰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동 지샥)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카시오의 디지털 시계 브랜드, 지샥 GBD-200-1DR 입니다.
저는 학생때 항상 지샥을 차고 다니다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스포츠와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2를 사용했었어요.
오랜만에 지샥 제품을 찾아보다가,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동기능을 지원하는 지샥 GBD-20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박스의 모습입니다. 헤비듀티 그 자체인 지샥의 정체성에 딱 맞는 박스의 모습이네요 ㅎ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카시오 공식 국내수입원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보증서 뒷쪽에는 이렇게 카드형식의 보증서도 함께 들어있네요.
저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구매를 해서 이렇게 구매처도 도장으로 찍혀있네요 ^^;;
그리고 지샥 GBD-200-1DR 제품이 들어있는 금속 틴케이스가 이렇게 있습니다.
개봉한 지샥 GBD-200의 모습입니다.
지샥 GBD-200은 몇가지 컬러가 있는데, 저는 가장 무난한 블랙계열의 GBD-200-1DR로 구매했습니다.
완전 어두운 블랙도 아닌, 회색과 검정색 그 어느쯤에 있는 예쁜 블랙(?) 색상입니다 ^^;;
지샥 GBD-200-1DR은 21년에 발매하였으며, 홈페이지의 국내정식 발매가는 20만원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10만원대 중반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프로모션시 쿠폰 및 카드사할인을 이것저것 적용하면
12-13만원대에 구매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시계밴드는 기존 지샥과는 조금 다른 형식이네요 ㅎㅎ
저는 지샥을 4-5개정도 사용했었는데, 샤워할때도 운동할때도 잠을 잘때도 24시간 착용을 해서 그랬는지
항상 2년정도 지나면 시계줄에 갈라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끊어졌었습니다.
요녀석은 그렇지 않기를... ㅎ (사실 2-3년 정도 사용하면 교체해주기 적당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시계본체와 시계줄 사이에는 투명한 플라스틱재질로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샥 GBD-200은 20기압 방수를 지원하고, 러닝과 같은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거리 계측 기능과 스마트 폰 연동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동은 <G-SHOCK MOVE> 어플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MIP 액정을 채용하였다고 하네요.
슈퍼 일루미네이터도 탑재되어 어두운 곳에서의 시인성을 높였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두운 곳에서는 라이트를 키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
다행스러운 점은 '오토라이트' 기능을 지원하여 스마트워치처럼 시계보는 동작을 하면,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가 들어온 GBD-200-1DR의 모습입니다. 시인성은 아주 좋습니다. 배터리는 약 2년의 수명이라고 하네요 ㅎㅎ
스마트폰 연동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카카오톡이나 문자, 전화등이 오면 진동이나 소리로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 확인도 가능하지만 터치조작을 지원하지 않고 애플워치/갤럭시워치 같지는 않습니다. 끄냥 알람을 받는다 정도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지샥 GBD-200-1DR은 러닝과 같은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거리 계측 기능 및 스마트폰의 GPS 기능과 연계한 주행 거리 측정/주행속도측정/자동으로 주행 시간을 측정하는 오토 랩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용 앱으로 라이프 로그 및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트레이닝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확인 및 만보계기능 정도까지 활용하고 있습니다 ^^;;)
지샥시계 중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지샥에 입문하기도 좋은 제품입니다.
때문에 스마트워치에서 예전 전자시계로 기분을 전환하고 싶은 분들에게, 스마트워치의 느낌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이 <지샥 GBD-200>은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지샥 스마트워치(?), GBD-200-1DR 입니다 ^^
※ 이 리뷰는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로, 광고비나 제품제공을 받지 않고 포스팅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