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
학창 시절 공부 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독서대입니다. 특히 책을 여러 권 볼 때나, 두꺼운 수험서는 항상 독서대에 올려놓고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얼마 전, 첫째가 책과 조금 더 친해지도록 오랜만에 독서대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해 볼 독서대는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입니다.
01. 박스
예전에 시중에 판매하던 독서대는 나무재질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깔끔한 투명 아크릴 방식의 독서대들이 많이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 제품도 상판이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제품의 가격은 무아스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29,800원 (3,000원 유료배송)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상세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의 사이즈는, 접었을 때 기준 341 x 235 x 55mm이고, 무게는 약 1.18kg입니다. 견고하게 만들어져 무게가 꽤나 나가는 제품이라, 휴대하면서 다니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
02. 개봉
박스를 개봉하면 독서대가 완충비닐에 쌓여 잘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투명 아크릴에 황색의 종이 시트 보호필름이 붙어있어, 투명아크릴이 바로 보이진 않습니다 ^^;;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의 구성품은 ① 독서대 ② 소켓렌치 ④ 완충 조절 & 스크래치 방지 여분 실리콘 ⑤ 매뉴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뉴얼 및 상세페이지 참고)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의 특징
① 자유로운 높이/각도 조절
② 깔끔한 화이트컬러/투명 아크릴상판 디자인
③ 책 / 스마트폰 / 태블릿 / 노트북, 다용도 활용 가능한 멀티거치대
④ 튼튼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
⑤ 15 인치 넉넉한 아크릴 상판
⑥ 최대 5.5kg 지지력
⑦ 동봉된 소켓렌치로 직접 조임 가능
04. 디자인
독서대의 아크릴 상판은 보호를 위해 종이 시트가 붙어있습니다. 보호 종이시트는 깔끔하게 잘 제거가 되네요 ㅎㅎ
제품은 완조립되어 접혀있는 상태로 들어있습니다. 힌지가 굉장히 뻑뻑한(?) 상태로 들어있어, 처음 펼치는데 힘이 꽤나 들었습니다 ^^;; 매뉴얼에는 위와 같이 지지력을 위해 힌지가 꽉 조여진 상태로 들어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소켓으로 힌지의 결합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데, 가급적이면 느슨하게 조절하지 말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때문에 소켓은 사용하면서 힌지부위가 느슨해지면 한 번씩 조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는 접히는 힌지부위가 2군데 있어, 0 ~ 180도까지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05. 사용기
황색의 종이시트를 벗기면, 15인치 넉넉한 사이즈의 깔끔한 투명 아크릴 상판이 보입니다. 최대 5.5kg까지 지지가 가능하여, 두꺼운 책부터 태블릿, 노트북까지 올려놓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책을 올려놓는 받침대 부분에는 실리콘 패드가 붙어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책/태블릿/노트북 등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책을 펼쳐놓아도 고정해 주는 고정핀은 가동범위가 넓고 강한 장력이 있어 튼튼하게 책을 펼쳐 고정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고정핀을 뒤로 넘겨서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06. 마치며
다만 조금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바닥은 미끄럼 방지 실리콘재질이 아닌 검은색 스펀지(?)와 같은 재질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독서대 자체가 사용하면서 조금씩 밀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다만 제품의 무게가 약 1.18kg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크게 밀리거나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무아스 투명 와이드 접이식 프리미엄 독서대>는 깔끔한 투명색 상판과 하얀색 디자인으로, 책상이나 탁자 등 어디에 올려놓아도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은 물론 독서대의 필수적인 기본기도 잘 갖춘 제품으로, 추천드리는 독서대입니다.
<무아스 이지러닝 무소음 교육용 벽시계>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 이 리뷰는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로, 광고비나 제품제공을 받지 않고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