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돌이 다가가와서, 돌사진 촬영을 알아보다가 <양재동사진관>을 찾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돌사진을 비싼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었는데, 둘째는 가성비좋은 합리적인 곳을 찾아보다
<양재동사진관>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양재동사진관>은 성남시청 바로 앞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322번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분당선 야탑역인데, 역에서는 거리가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바로 앞에 자리가 많은 공용주차장도 위치해있어서 주차걱정도 없어요.
저는 토요일 늦은 오후에 갔는데도 공용주차장 자리는 넉넉했답니다.
이렇게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매우 쉬워요 ^^
저희는 돌사진 1컨셉촬영 + 가족사진 1컨셉촬영으로 예약을 해서 촬영하고 왔습니다.
비용은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됩니다.
주말요금은 1컨셉당 2만원 추가비용이 있어서, 평일에 이용하시면 훨씬 좋은 가격으로 촬영이 가능해요.
촬영이 끝나면 선택한 사진을 조그마한 우드액자에도 담아주세요.
촬영용 한복과 옷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스튜디오와 모던한 느낌의 스튜디오도 있어요.
무엇보다 아기사진 전문가분들이셔서, 아가가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 너무 좋았어요.
둘째가 완전 아빠껌딱지에 울보라서 돌사진 촬영에 내심 걱정했는데,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그런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표정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너무 잘 나왔어요 ㅎ
사진촬영이 끝나면 여러장의 사진중 사진을 셀렉하게 되는데, 셀렉하는 공간도 잘 구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여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
사진 셀렉 후 10~15분정도 기다리면, 셀렉한 사진은 조그만 우드액자에 넣어주십니다.
원래 컨셉사진은 1개만 우드액자에 담아주시는데, 서비스로 한컷을 더 뽑아주셨어요.
(서비스로 주신 사진은 액자가 당연히 없습니다 ^^;;)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운 이용이였습니다.
성남이나 분당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기사진, 돌사진, 가족사진으로 추천드리는 <양재동사진관>입니다.
※ 이 리뷰는 직접 서비스를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로, 광고비나 협찬을 받지 않고 포스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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